1월18일 NBA 마이애미 토론토 분석 먹폴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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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NBA 마이애미 토론토 농구라인업

27승 16패의 마이애미는 16일 홈에서 필라델피아에 98-109로 패해 5연승에 실패했다. 3점슛이 9개(성공률 25.7%)에 그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21승 19패의 토론토는 16일 밀워키 원정에서 103-96으로 승리했다. 리바운드에서 51-41로 앞서며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

마이애미 히트

달아올랐던 3점포가 확 식었다. 던컨 로빈슨(2점)은 8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쳤고 맥스 스트러스(11점)도 3점슛 9개 중 2개를 넣었다. 지미 버틀러도 8점(9어시스트 5리바운드)에 그쳤다. 카일 로우리 역시 8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타일러 히로는 3점슛 2개 포함 16점 3어시스트 2스틸을 했고 오메르 유트세븐은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케일럽 마틴은 16점 7리바운드 3스틸을, P.J.터커도 3점슛 4개 중 2개를 넣는 등 10점 7리바운드를 더했다. 드웨인 데드먼(5점 4리바운드 2스틸)은 교체로 19분 정도 투입돼 유트세븐을 지원했다. 마이애미는 홈에서 13승 5패(원정 14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토론토 랩터스

파스칼 시아캄이 3점슛 3개를 모두 넣는 등 30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프레셔스 아치우와도 붙박이 선발 센터로 1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OG아누노비는 3점슛 3개 포함 24점(8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넣으며 스카티 반즈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 공백을 메웠다. 프레드 반블릿(17점 7어시스트 3스틸)보다도 슛 시도가 많았다. 유타 와타나베는 5분 정도 짧게 뛰었고 크리스 부셰이(15점 7리바운드), 저스틴 챔파그니(3점 12리바운드) 등이 교체 투입돼 제공권에 도움을 줬다. 토론토는 원정에서 9승 8패 (홈 12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1월18일 NBA 마이애미 토론토 결론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전에서 슛이 터지지 않으며 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동없이 계속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복기하며 컨디션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밀워키 원정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할러 데이가 빠진 밀워키였다. 아누노비의 슛이 또 터질지는 불투명하다. 트렌트와 반즈가 없다. 시아캄이 터커와 버틀러 등을 상대로 밀워키전과 같은 활약을 해주지 못하면 분위기를 내줄 수도 있다. 토론토는 센터를 돌려쓰고 있는 상황이다. 유트세븐과 데드먼 부담도 덜하다. 아데바요 복귀 이슈도 있다. 마이애미가 홈에서 다시 승수를 쌓을 것으로 보인다. 로우리가 빠질 수도 있는데 히로가 오히려 선발로 뛰며 다득점을 할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