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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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아스날 FC 매치 프리뷰
앞선 35경기 맞대결 전적상 아스널이 15승 9무 11패로 우세하다. 토트넘,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0무 3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2.33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무 0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2.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1부 5위 / 무무패승승) 경기력 문제는 여전하나 착실히 승점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최근 공식 4경기 단 1패만을 허용한 상황. 다행히 공격진의 꾸준한 득점 지원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기존의 고집스러운 측면 전개 방식 외에도 케인(FW) – 손흥민(FW)을 활용한 침투 패턴도 비중을 높인 모습. 특히 아스널과 같이 라인을 높이는 팀 상대론 성과가 뚜렷한 상황. 클루셉스키(RW)의 복귀 소식도 더해지는 만큼 ‘카운터 어택’의 성과를 기대해 도 좋겠다. 단, 처참한 수비진 문제를 결코 간과할 수 없다. 물론 근 10년동안 북런던 더비에서 홈 팀이 승리한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다이어(CB)- 랑글레(CB) – 로메로(CB)의 연이은 수비 실책과 ‘코어 라인’의 중원 장악력 실패는 염려스러운 대목. 다만, 최근 2경기 무실점으로 제어한 수비진의 반등과 더비 매치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더욱 적극적인 수비 컨셉으로 저력을 보일 공산이 클 것. 핵심 1-2선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상황. 다행히 클루셉스키(FW)가 복귀한 만큼 큰 전력 누수는 아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