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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1경기 맞대결 전적상 11전 3승 5무 3패로 동률이다. 아스톤빌라,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44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최근 2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25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톤빌라
아스톤빌라 FC (잉글랜드 1부 11위 / 패패승무패) 직전 FA컵 4부리그 팀에게 무너지며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특히 덴동커(CM)의 퇴장 이탈 이후 연속 실점으로 무너진 모습. 단, FA컵 일정인 점과 정진적인 로테이션 가동을 펼친 점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특히 경기를 치를수록 견고해지는 에메리 감독의 변칙적인 지역 수비 전술과 압박 시스템은 점차 완성도를 띄는 터. 다행히 상대 공격수의 마무리 능력도 저조한 만큼 연이어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겠다. 또한 리즈와의 전술 상성도 특기할 만하다. 리즈는 다소 극단적인 압박 전술과 높은 라인을 형성하며 ‘수비 배후공간 리스크’가 분명한 모습. 단, 이러한 공간은 아스톤빌라의 효율적인 ‘카운터 어택’에 이점으로 보이는 대목. 특히 디뉴(LB) – 영(RB)을 활용한 측면 전개 방식과 왓킨스(FW) – 베일리(FW)의 속공 전개도 건재한 만큼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 ‘핵심 수비’ 채널이 부상 이탈한 상황. 가뜩이나 수비 퀄리티가 중요한 이번 일정 선수들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