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NBA 유타 클리블랜드 분석 먹폴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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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NBA 유타 클리블랜드 미국농구

28승 13패의 유타는 1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도 116-126으로 패해 3연패를 당했다. 도노반 미첼이 3점슛 3개 포함 31점 4어시스트 2스틸을, 루디 고베어 공백을 메운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21점 14리바운드 3블록으로 힘을 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23승 18패의 클리블랜드는 11일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접전 끝에 109-108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유타 재즈

마이크 콘리는 3점슛 2개 포함 13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조던 클락슨은 3점슛 4개 포함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더했다. 하지만 3~4번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다. 보얀 보그다노비치(12점 4리바운드)가 3점슛 4개를 모두 놓쳤고, 로이스 오닐(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의 최근 공격 지분도 적다. 조 잉글스와 루디 게이 이탈로 식스맨 시스템도 변화가 불가피했다. 클락슨이 좀 더 뛰었고 에릭 파스칼(13점 3리바운드)과 다누엘 하우스 주니어(3점 2리바운드) 등 기회를 잡았다. 유타는 홈에서 14승 7패(원정 14승 6패)를 기록 중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다리우스 갈란드가 12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고 자렛 앨런이 18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내 외곽에서 중심을 잡았다. 라마르 스티븐슨(9점)은 콜린 섹스턴, 아이작 오코로 이탈로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만 공격에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라우리 마카넨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5리바운드를 해줬고 에반 모블리는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케빈 러브(3점슛 2개, 18점)와 세디 오스먼(15점 3리바운드) 등도 교체로 나와 힘을 보탰다. 주춤하던 러브가 다시 힘을 낸 가운데 리키 루비오 공백을 메우는 라존 론도(5점 6어시스트)도 갈란드를 받치며 영입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브랜든 굿윈, 케빈 판고스 등은 론도 합류 후 투입되지 않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원정에서 12승 9패(홈 11승 9패)를 기록 중이다.

1월13일 NBA 유타 클리블랜드 결론

유타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고베어 이탈 후 연패다. 잉글스와 게이가 빠지며 백업진도 변화가 있다. 시스템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잉글스 복귀 가능성이 충분히 변수다. 클리블랜드는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지만 새크라멘토를 상대로도 고전했다. 계속 원정 일정이고 갈란드의 3점포도 터지지 않았다. 미첼과 콘리를 상대해야하는 부담도 있다. 클락슨까지 앞선 화력에서 유타가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유타가 이번에는 연패를 끊을 것으로 보인다.

유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