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NBA 휴스턴 마이애미 느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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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NBA 휴스턴 마이애미 라인업
10승 25패의 휴스턴은 29일 홈에서 화력전을 펼쳤지만 LA레이커스에 123-132로 패해 5연패를 당했다. 22승 13패의 마이애미는 30일 연전으로 치르려던 샌안토니오 원정을 코로나 악재로 치르지 못했다. 지난 29일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119-11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휴스턴 로키츠
개리슨 메튜스, 제이슨 테이트 등이 코로나로 이탈한 가운데 제일런 그린이 복귀해 3점슛 4개 포함 24점 4어시스트를, 케빈 포터도 돌아와 3점슛 5개 포함 22점을 기록했다. 크리스찬 우드도 3점슛 3개 포함 2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흐름을 이어갔다. 에릭 고든은 13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더했다. 데이비드 느와바도 레이커스 스몰라인업에 맞춰 선발 출전했지만 7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다시 벤치로 간 아모니 브룩스(11점 2어시스트)와 조쉬 크리스토퍼(14점 3리바운드 3스틸)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알퍼렌 센군은 15분 정도 뛰며 10점 2리바운드를 더했다. 케년 마틴 주니어는 이탈한 상태다. 휴스턴은 홈에서 7승 8패(원정 3승 17패)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 히트
던컨 로빈슨이 터지는 날이었다. 3점슛 8개 포함 26점을 넣었다. 타일러 히로도 3점슛 5개 포함 3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지미 버틀러는 25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 2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카일 로우리가 빠진 만큼 리딩에도 집중했다. 대신 가베 빈센트가 역할에 혼동이 온 모습이었다. 그래도 3점슛 3개를 넣으며 9점 4스틸 5리바운드를 더했다. P.J.터커 이탈에 맥스 스트러스도 빠지며 케일럽 마틴은 선발 출전해 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뱀 아데바요, 드웨인 데드먼도 없는 상황에서 오메르 유트세븐이 10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잘 버텨주고 있다. KZ옥팔라(6점)와 마커스 가렛(3점 5리바운드 3스틸) 정도만 백업으로 활용됐다.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10승 9패(홈 1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1월1일 NBA 휴스턴 마이애미 결론
휴스턴은 레이커스와 화력대결에서 밀리며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그린과 포터, 고든, 우드 등이 나서고 있지만 아무래도 수비가 아쉽다. 그래도 포터와 그린이 가세하며 앞선이 다시 보강됐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로우리, 스트러스에 빈센트, 로빈슨까지 이탈했다. 히로가 거의 풀타임을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버틀러와 로우리도 복귀 이슈가 있지만 당일 상태를 봐야 확실히 결정될 것이다. 원정에서 마이애미가 고전할 수도 있다. 유트세븐도 우드의 득점을 완전히 제어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홈에서 기다린 휴스턴에게 연패 탈출 기회일 수 있다.
휴스턴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