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21일 맨체스터 시티 vs 브렌트포트 해축분석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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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경기 첼시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했다. 전반전에는 첼시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홀란드가 이번 경기에서 침묵을 하면서 올 시즌 첼시 상대로 모두 비기고 말았다. 도쿠도 이번 경기에서 무려 턴오버를 25회 이상을 기록했고 케빈 데브라이너를 제외하고는 모든 공격진들이 자기 몫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홀란드가 9번의 슈티 기회가 있었고 공격 전개 자체가 좋지는 않았지만 맨시티의 전력은 여전히 좋다는 점이다. 다만 첼시의 상대로 속공 상황에서 깔끔하게 해결하지 못했고 잭슨, 스털링등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맨시티 수비진 뒷공간을 많이 괴롭혔다. 로드리는 인터뷰로 이런식으로는 수비하면 안된다는 발언을 할 정도였다.
브랜트포트
브렌트포드는 지난 경기 리버풀 상대로 1대4 패배했다. 그동안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상대로 홈에서 1승 1무 좋은 결과를 보여줬지만, 이번 시즌에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토니가 한 골 정도를 기록하는 등, 8개월 동안 공백이 무색케하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골을 넣어서 다행이라고 보인다. 브렌트포드가 이번 시즌에 보여주고 있는 부진이 공격쪽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시즌에 홈에서의 강한 수비 바탕으로 버텼고 한 골 싸움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키퍼부터 다 불안하다. 브렌트포드가 생각보다 라인을 올리는 편이나, 쓰리백에서 느린 편이라 상대가 뒷공간 침투를 해올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윙백인 레길론, 뢰슬레우가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