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20일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배구 분석
경기 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입니다. 02월 20일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배구 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경기 IBK기업은행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하며 5연승 행진에 이어갔다. 윌로가 부상으로 이번경기 빠진 가운데 김미연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왔다. 1세트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19대18 1점차로 앞선 상황 김연경의 서브타임때 6점을 득점하며 쉽게 1세트 승리했다. 2세트 아베크롬비를 제대로 막지 못해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동점 상황에서 김수지, 김미연의 득점이 터지면서 2세트도 승리를 했다. 3세트 김연경의 공격 점유율이 올라오면서 23대24 상황에서 김연경의 공격범실이 나와 결국 3세트를 내줬다. 4세트 접전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 동점 상황에서 최정민에게 블로킹을 제대로 당하며 아베크롬비의 페인트에 또 당하면서 4세트까지 내줬다. 5세트 연장전에서 7대7까지 이어졌다 김연경의 3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주도권을 잡아 승리를 했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경기 정관장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3 패하면서 22연패 부진에 빠졌다. 1세트에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분위기를 내줬고 야스민이 분전했지만 공격성공률이 낮아 1세트를 쉽게 졌다. 2세트 초반 이공은의 서브에이스와 정관장의 범실이 나오면서 주도권을 잡아 야스민의 10점 득점까지 나오며 맹활약을 하며 2세트를 승리했다. 3세트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며 조금씩 끌려가다 하혜진, 야스민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고 필립스의 연속 득점 성공으로 15대12 됐지만 다시 리시브에서 흔들렸고 역전을 허용해버렸다. 연이은 블로킹을 당하면서 3세트를 졌다. 4세트 이소영이 서브 타임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1대6으로 5점 뒤진 상황에도 점점 점수차가 벌어졌고 6대15 상황에서 야스민이 발목 통증을 느끼며 교체 되었고 결국 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