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4일 코펜하겐 vs 맨체스터 시티 해축분석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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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FC코펜하겐은 챔스에서 맨유를 탈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이언에 이어서 챔스 16강에 진출한 상태이다. 마지막 대결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결정타가 되기도 했다. 맨유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보여주었다. 다만 맨유는 아직도 올 시즌 전방에서의 압박에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팀이라는 점을 알아야한다. 맨시티의 경우는 맨유랑 다르다. 완성형 팀이라고 봐야하는 상태이다. 사실 맨유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진흙탕 싸움 상황을 만드는 등, 코펜하겐도 상위전력으로 공격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4대3 이기면서 기적이라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로 맨유가 퇴장이 나오면서 그 뒤로 코펜하겐 쪽으로 경기가 기운 경기였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시티의 경우에는 분위기가 엄청 좋은 상황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에 다시 올라왔고 UCL에서 코펜하겐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하위팀이기 때문에 에버튼 전에서도 상대의 밀집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 보였다. 다만 UCL 경기가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린 경기였긴 했다. 케빈 데 브라이너, 카일 워커가 모두 투입되면서 경기가 잘 풀어나간느 모습을 보였다. 결국 주전 자원과 백업 자원의 실력차이가 크다는 점이 될 수 있어도, 맨시티의 체급은 여전히 강하다고 보인다. 올 시즌 수비 상황이 점점 길어지면서 다소 아쉬운 상황이기도 하다. 현재 부상자 한명도 없이 100%로 나오는 상황에 체급 차이로 밀어붙일 경기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