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1일 유벤투스 vs 우디네세 칼초 해축분석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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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인테르 상대로 패배를 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4점차까지 벌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인테르가 독주로 나아가는 상황이다. 우디네세와 비슷한 전형을 쓰는 인테르를 상대로 많은 약점을 노출했다. 지난 경기 미드필더, 전방에서의 연결고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일디즈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교체로 나온 키에사 선수도 폼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결국 자책골을 허용했고 인테르의 견고함을 뚫어내지 못했다. 올 시즌에 중원에서의 창조성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모습이 모이기도 했다. 결국 우디네세의 3백의 자리만 우직하게 지키고 있다면 유벤투스가 측면에서의 공이 돌고있는 것 외에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우디네세 칼초
우디네세는 몬차와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이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단단함이 어느 정도 보이는 팀이지만 득점력이 일정하지 않기에 무승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물론 이 경기에서 우디네세의 공격력을 기대하기에는 쉽지 않다. 유벤투스의 3백 라인이 박스 안에서의 슈팅을 쉽게 용납하지 않은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토뱅 말고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좋은 선수가 없다는게 젤 크다. 토뱅은 최근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기복이 심해 교체로 나왔을 때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디네세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가 유벤투스 홈이고, 전적에서도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비기는 쪽으로 하지 않을까 보인다. 유벤투스가 보여준 단점ㅇ들을 생각해서 후방 자원들의 움직이지 않고 비비는 그림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보인다.